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리 포터 시리즈/마법 생물 (문단 편집) === [[폴터가이스트|소리의 요정]](Poltergeist)[anchor(소리의 요정)][anchor(폴터가이스트)] === 혼돈의 화신. 한 장소(특히 어린아이들이 있는 곳)에 지속적으로 머무르며 물건을 부수고 샹들리에를 떨어뜨리거나 칠판에 낙서를 하거나 열쇠구멍을 껌으로 막아 버리는 등 온갖 말썽을 피운다. 작중에서 중요한 소재로 언급된 일은 없으나, 1권부터 7권까지 감초 역할로 개근한 [[피브스]]가 이에 해당한다. 폴터가이스트는 10대 사춘기 청소년들이 많은 곳에서 주로 생성된다. 피브스 역시 이런 호그와트에서 서식하는 것이다. 예외도 있지만 청소년들이 많은 곳에서 생성된 폴터가이스트가 훨씬 장난성이 심하다. 피브스는 항상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고 다닌다. 하지만 이는 극소수의 폴터가이스트만이 가진 성질이다. 대부분은 형체가 없기 때문. 물론 피브스도 마음만 먹으면 투명해지지만. Peeves라는 이름도 굉장히 잘 지어진 것이다. 호그와트 제 1대 학교 관리인 '핸커튼 험블'부터 아구스 필치까지 단 한명도 빼놓지 않고 피브스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데 피브스의 이름은 '짜증나는 존재(pet peeve)'에서 따온 것이다. 피브스의 가장 큰 취미는 갑옷 뒤에 숨어 있다가 이동수업중인 학생들 사이로 물건을 떨어트리는 것인데,[* 1권에서 처음 등장할 때에도 지팡이 다발을 갖고 다니다가 네빌에게 떨어뜨렸다.] 이는 모두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학교 관리인을 제외한 거의 모든 호그와트 사람들이 그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너무 장난이 심하다. 피브스가 저질러놓은 일은 전부 학교 관리인이 치워야 한다. 그러니까 당연히 학교 관리인은 피브스를 내쫒으려고 하는 것. 하지만 학생들이나 관리인에게는 장난스럽게 굴어도 학교에 대한 충성심은 뛰어나기 때문에 볼드모트와의 마지막 전투에서 학교를 지키기 위해 싸웠다. 싸움 방식은 날아다니며 악마의 덫 같은 치명적인 씨앗들을 죽음을 먹는 자들의 머리 위에 투하하는 것. 1876년 학교 관리인인 란코러스 카프는 피브스가 아주 좋아하는 무기 '나팔총 같은 것들'를 학교 곳곳에 놓아두었다. 이건 미끼 작전이었는데 무기를 집어올리면 바로 위의 봉인 마법이 걸린 유리가 피브스를 가두는 구조였다. 하지만 카프의 예상과 달리 피브스는 유리를 깨부수고 나왔으며 그 무기들을 이용해 온갖 말썽을 부렸다. 학생들은 3일동안 대피하며 피브스와의 대치 상태를 이루고 당시 교장인 '유프락시아 몰'과 계약을 한 뒤에야 예전 생활로 돌아갈 수가 있었다. '1주일에 1번 남자화장실에서 수영, 오래된 빵 (던지기 위해) 가지기, 개인용 새 모자 맞춤 제작' 등이 그 내용이었다. 그 이후 피브스를 내쫒으려는 생각은 거의 하지 않았고, 카프는 건강 때문에 일찍 은퇴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